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중인 루비니 교수는 4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폭이 지나치게 작을 뿐 아니라 금리 인하 속도 역시 너무 느리다며 ECB가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ECB는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에 대응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2.25%에서 2.0%로 0.25%포인트로 인하했다.
이는 미국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미국은 사실상 제로 금리에 진입했으며 일본의 기준금리는 현재 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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