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을 명품 레이싱 대회로"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2.04 17:39

2009년 대회,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6차례


넥센타이어는 ‘2009년 RV챔피언십 대회’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6차례 대회일정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비전선포식 및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지고 지난 시즌 종합 시상식과 함께 올해 대회운영의 세부사항도 발표한다.

2008시즌은 최고 클래스인 ‘SGT’의 임창규 선수를 비롯 이강원, 이선호 등 총 18명의 선수가 시즌 챔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차량 엔진 출력과 배기량에 따라 분류한다. 레이스부문 최고종목인 ‘SGT’(270마력,배기량 5000CC이하)와 ‘RS200’(200마력,배기량 2500~4500CC이하)가 통합결승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RODIAN200’과 ‘NS150’, ‘TDT-TT’, ‘챌린지’ 4개종목은 서킷 한바퀴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을 측정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한다.

홍종만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내수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등 RV챔피언십을 3년째 개최해 오면서 넥센타이어의 브랜드 홍보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넥센타이어의 도전정신과 패기가 RV 챔피언십대회를 통해 국내 레이싱 마니아들에게 전달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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