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신청 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운동과,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으며, 소아암 아동 10명의 치료비에 쓰이게 된다.
신한카드는 2003년부터 '사랑의 1계좌'와 '급여 우수리'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의 모금액이다.
이춘국 신한카드 상무는 "사내 에서 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권장하고 있고, 직원들의 참여도도 아주 높다"며 "소아암 아동들이 수술을 잘 받아서 씩씩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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