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수퍼카에 브리지스톤 타이어 장착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09.02.04 17:00
브리지스톤 타이어 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판매되는 닛산의 고성능 스포츠카 'GT-R 스펙V'에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런플랫 타이어 포텐자 'RE070R RFT'가 표준타이어로 장착된다고 4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측은 이 타이어가 4륜 구동 수퍼 스포츠카인 ‘GT-R’ 전용으로 튜닝됐으며 일반도로에서는 물론 레이싱 트랙에서도 극한의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포텐자 'RE070R RFT'는 타이어 공기압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도 최고속도 시속 80km로 최장 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 타이어 내부구조에 트윈 스틸벨트를 채택해 고속주행에서 내구성과 일관된 주행성능이 강화됐다.


닛산 'GT-R 스펙V'는 닛산을 대표하는 수퍼 스포츠카 GT-R 모델로 일본에서부터 판매된다. 3.8리터 V6 트윈 터보엔진을 탑재 했으며 최고 출력 485마력, 최대 토크 60.0kg.m의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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