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직원 워크숍을 갖고 올해 4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은 "관광 중단으로 매출 손실이 1000억원에 이르고 있어 감원과 감봉 등 그간 해 온 비상경영도 이제 한계에 도달했다"며 "금강산 관광 재개에 회사의 사활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올해 10주년을 맞았지만 지난 해 7월 관광객 사망 사건으로 중단됐고, 개성관광도 현재 중단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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