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 발족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02.04 11:00
국토해양부는 4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담할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은 국토부를 주축으로 환경부, 문화관광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문화재청 등이 합류하는 정부합동 태스크포스로 정책총괄팀, 기획재정팀, 조사분석팀, 사업관리팀, 홍보기획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이와 별도로 유역별 지방국토관리청(부산ㆍ서울ㆍ대전ㆍ익산)에는 4대강 사업의 집행을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팀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획단은 마스터플랜과 실행계획 수립은 물론 사업관리 및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인ㆍ허가 협의ㆍ조정과 사업 홍보ㆍ대외협력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을 올 5월까지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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