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취업자 18년만에1000만명 붕괴

머니투데이 최환웅 MTN 기자 | 2009.02.04 10:46
지난해 20~30대 취업자수가 18년만에 처음으로 1000만명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통계청은 저출산으로 인해 20, 30대 인구가 줄어드는 데다가 경기침체로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0대와 30대 청년층 인구는 1995년 1708만명을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해 2006년에는 1600만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40대 취업자수는 지난해 656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늘어났고 50대 취업자는 일년 사이 21만명이 증가해 모두 43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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