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결주택매매 4개월만에 증가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02.04 11:05
미국의 주택매매 시장이 넉달만에 매매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는 지난 12월 미결주택매매지수가 11월보다 6.3% 증가한 87.7을 기록해, 8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지수는 당초 전망치 82.3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통상 주택매매 계약이 완료되기까지 한두달이 걸리는 만큼, 이달 말 발표될 1월 주택판매 실적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발표된 미국의 12월 주택판매도 6.5% 증가한 4백74만 가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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