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머 상원의원은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배드뱅크의 설립은 은행 주식 가치를 지나치게 낮은 수준으로 떨어뜨려 자칫 대규모 파산을 불러올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현 시점에서 배드뱅크 설립은 '지나치게 확장적'이라고 지적했다. 배드뱅크 설립에 무려 4조달러 가량이 투입될 수도 있어 재정 압박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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