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로는 승용차 판매가 57.9% 줄어든 4만943대, 경트럭이 42.5% 감소한 8만4255대에 머물러 승용차 판매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GM은 이와 함께 1분기 북미지역 생산이 전년 동기대비 57% 줄어든 38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 판매급감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2위 자동차 업체인 포드 역시 지난달 판매가 9만3506대(볼보 부문 포함)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40.2% 줄었다고 밝혔다. 승용차가 35.1%, 트럭이 40.5%씩 각각 줄었다.
토요타는 11만7287대를 팔아 31.7% 감소율을 보였다. 승용차판매는 28.9%, 경트럭은 37.6% 뒷걸음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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