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컬 4Q 순손실 15.5억불…예상하회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2.03 21:03
롬앤하스로부터 154억달러에 달하는 인수를 완료하라는 소송을 제기받은 다우케미컬이 3일 4분기 15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우케미컬의 순손실은 주당 1.68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4억7200만달러(주당 49센트)로 적자전환했다.

이 기간 매출은 23% 감소한 109억달러를 기록했다.

1회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순손실은 62센트를 기록, 월가 예상치인 주당 8달러 순익을 크게 하회했다.


앤드루 리버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쿠웨이트와 합작회사 실패로 재무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롬앤하스 인수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4분기 실적에는 주당 1.06달러의 구조조정 비용, 상각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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