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슈퍼카 'GT-R' 英서 아우디·페라리 제쳐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2.03 16:51

영국 車전문지 '왓카(What Car)?' 선정

올 여름에 국내시장에도 출시될 예정인 닛산의 슈퍼카 'GT-R'이 영국에서 아우디와 페라리의 동급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국닛산은 3일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선정한 '2009년 올해의 퍼포먼스 카'에 'GT-R'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에는 아우디 'R8'와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가 올랐다.

왓카?는 "전문 드라이버들이 최적의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운전자들도 특별한 경험을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닛산 관계자는 "국내에도 선보일 5세대 GT-R은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짜릿한 스피드는 물론 편안한 주행성과 민첩한 핸들링, 독특한 스타일 등을 모두 갖춰 자동차 마니아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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