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신입사원 가족 초청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2.03 16:54

26명의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 가져

현대상선은 신규 채용한 26명의 신입사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신입사원 및 신입사원 가족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소중한 인재를 회사로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입사원들은 젊음의 패기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회사에 좋은 인재를 보내준 신입사원의 가족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자는 취지로 매년 신입사원 및 그 가족과 함께하는 사령장 수여식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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