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회장 해외영업 '채찍질'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기자 | 2009.02.03 17:19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이 침체에 빠진 해외 차 시장을 살리기 위해 현지 공장을 직접 찾아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이 글로벌 현장 경영을 위해 오늘 유럽으로 출국해,
현대차 체코 공장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러시아판매법인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 회장은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유럽공장의 운영상태와 차 품질을 직접 점검하는 등 품질경영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미국, 인도 등 대부분의 해외공장에서 감산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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