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UFJ, "모간스탠리와 해외 합작 가능"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2.03 12:00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가 일부 해외 사업을 모간스탠리와 합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나카 다쓰오 미쓰비시UFJ 부행장은 2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시장에서의 미쓰비시UFJ와 모간스탠리의 조인트벤처 설립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쓰비시UFJ는 지난해 9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모간스탠리 최대 주주로 발돋움했다. 이후 미쓰비시UFJ와 모간스탠리간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도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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