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늘어난 4116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 15% 늘어난 470억원, 30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기기와 전력시스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38%, 35% 증가했고 배전반 등 전력시스템 국내 매출이 많이 늘어나 실적이 좋아졌다"며 "지난해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2% 신장한 4501억원, 내수는 2% 증가한 96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전력기기, 전력시스템의 수출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올해 신성장동력사업단을 신설, 연료전지, 미래형자동차 전장품, 태양광 등 그린 비즈니스 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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