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커트라인 84점 만점에 60점 '훌쩍'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02.03 11:27

평균 청약가점 63~70점, 최고 청약가점 83점

판교신도시 마지막 중대형 분양물량인 '판교 푸르지오 그랑블'의 당첨 청약가점 커트라인이 84점 만점에 모두 60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청약점수는 만점에서 1점 모자란 83점이다.

금융결제원은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 그랑블의 평균 청약가점이 63~70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 7개 주택 중 평균 청약점수가 가장 높은 주택형은 121㎡형(62가구)으로 70.38점을 기록했다. 당첨 커트라인은 69점, 최고 점수는 77점으로 집계된 이 주택형은 총 62가구 모집에 1560명이 청약해 수도권 1순위 모집에서 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3㎡형(197가구)은 평균 가점이 68.88점, 최저 당첨가점이 65점으로 나타났다. 253가구로 공급이 가장 많았던 145㎡형은 평균 67.69점, 최저 63점으로 뒤를 이었다.


171㎡형(120가구)은 평균 67.62점, 최저 62점을 기록했고, 128㎡형(159가구)은 평균 당첨가점 63.83점, 최하와 최고 점수는 각각 60점과 74점으로 나타났다. 130㎡형(126가구)은 최저 당첨가점이 60점이었고, 83점의 최고점의 당첨자도 나왔다.

128㎡형(159가구)의 경우 평균 63.83점에 최하와 최고 점수는 각각 60점과 74점이었다.

4가구가 공급된 펜트하우스 331㎡형은 최저 당첨가점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3.67점으로 60점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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