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대우건설과 서해종합건설이 지난달 분양한 판교 A20-2블록 푸르지오 그랑블의 평균 청약가점이 63~70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 7개 주택 중 평균 청약점수가 가장 높은 주택형은 121㎡형(62가구)으로 70.38점을 기록했다. 당첨 커트라인은 69점, 최고 점수는 77점으로 집계된 이 주택형은 총 62가구 모집에 1560명이 청약해 수도권 1순위 모집에서 5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3㎡형(197가구)은 평균 가점이 68.88점, 최저 당첨가점이 65점으로 나타났다. 253가구로 공급이 가장 많았던 145㎡형은 평균 67.69점, 최저 63점으로 뒤를 이었다.
171㎡형(120가구)은 평균 67.62점, 최저 62점을 기록했고, 128㎡형(159가구)은 평균 당첨가점 63.83점, 최하와 최고 점수는 각각 60점과 74점으로 나타났다. 130㎡형(126가구)은 최저 당첨가점이 60점이었고, 83점의 최고점의 당첨자도 나왔다.
128㎡형(159가구)의 경우 평균 63.83점에 최하와 최고 점수는 각각 60점과 74점이었다.
4가구가 공급된 펜트하우스 331㎡형은 최저 당첨가점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3.67점으로 60점을 상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