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품진흥기금 80억 저리융자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02.03 09:40
서울시는 영세식품 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위생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80억원을 연리 1~2% 저리에 융자해준다고 3일 밝혔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리 2%로 업소당 5000만원 이내에서, 시설개선 자금은 연리 2%로 1억원 이내에서 융자된다. 또 '서울의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 육성자금은 8000만원(연리 1%), 관광식당 육성자금은 5000만원(연리 1%) 한도에서 융자된다.


시는 기금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 신청을 받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위생상태가 열악한 시설을 우선해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신청은 업소가 소재한 자치구 위생과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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