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수앱지스, 시초가 8000원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02.03 09:00
이수앱지스가 상장 첫날인 3일 공모가 5500원 보다 2500원 오른 8000원에 시초가가 결정됐다. 신규상장 주식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100%~-50% 사이에서 결정되며, 시초가가 결정되면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일일 가격제한폭 15%~-15% 사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수앱지스의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232.19:1을 기록했다. 총 1억2631만3100주가 청약됐고, 청약증거금은 3473억6000만원이 몰렸다.

이날 상장된 공모주식수는 136만주로 이수앱지스의 주식수는 총 844만3330주가 됐다.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약 75억원가량이다. 자금 대부분은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임상시험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64.5%이다. 보호예수물량은 최대주주등 544만5774주(1년), 우리사주 13만6000주(1년), 벤처금융 100만주(1개월)다.

지난 2007년 벤처금융 4곳에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 100만주는 물량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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