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전·가스공사 등 신용등급 상향

권현진 MTN 기자 | 2009.02.02 20:21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또 자회사 6곳의 신용등급을 우리나라 정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올렸습니다.

피치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장기 외화표시 발행자등급(IDR)을 부정적 등급 내에서 A에서 A+로 각각 올렸습니다.

이외에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은 A-에서 A+로 상향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신용등급 역시 A-에서 A+로 올랐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은 피치가 이들 공기업이 한국 정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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