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은퇴설계의 명가' 되겠다"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 2009.02.02 15:45
미래에셋생명은 '은퇴설계의 명가'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일 본사에서 전 임원과 현장 영업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윤진홍 사장은 지점장과 설계사(FC) 등을 대상으로 3월 초순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핵심시장인 은퇴시장 공략을 통한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은퇴설계의 명가'라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으로 특별교육과 본부장이상 임원들의 워크숍을 실시하는 한편 초기 붐을 일으키기 위해 가두캠페인 및 프로모션도 전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은퇴준비를 위한 연금보험과, 경제활동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우연적인 사고를 대비한 종신보험이 병행되어야 진정한 은퇴설계라 보고 있다. 이에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보강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의 은퇴설계에 맞게 현재 운영중인 서비스와 시스템도 재구성 할 예정이다. 현재 FC들이 이용중인 '러브에이지 플랜 시스템'과 대고객용 러브에이지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또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은퇴설계 전문 역량 향상, 러브에이지 은퇴설계 연구소 ,자산관리 부가서비스 모델도 검토 중이다.

↑윤진홍 미래에셋생명 사장이 '은퇴설계의 명가' 선포식에서 은퇴설계 시장에 주력할 것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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