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복지기금줄여 일자리 창출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2.02 16:47
대한주택공사는 사내복지기금 40억원을 줄이는 대신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미취업주부 천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청자격은 주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하의 주부로 10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습니다.

선발된 주부들은 하루 6시간씩 노인, 장애인, 환자수발 등의 업무를 맡으며 월 60만원씩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공기업중 노사협의를 통해 잡세어링에 나선 것은 주공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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