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는 8022대로 11.3%, 수출은 3258대로 3.4% 감소했다.
다만 르노삼성의 SM5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4450대가 팔려 전년 대비 52.8%가 증가했다. 수출도 전월 대비 186% 증가한 509대를 기록, 1998년 출시 이후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M3도 1591대가 팔려 전년대비 2.2% 상승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설연휴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를 감안하면 예년 수준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이라며 "2월에도 마이웨이 할부와 바이백 할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내수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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