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이데이, '달콤한 와인' 선물 해볼까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09.02.02 10:49
수석무역은 발렌타이데이(14일)에 초콜릿 선물과 어울리는 달콤한 와인으로 뉴에이지 로제와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 등을 추천했다.

뉴에이지 로제 (NEW AGE Rose)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라스베리향이 강렬하다. 달콤한 붉은 과일 맛으로 교외 나들이에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와인을 다 마신 뒤 레이블 뒤에 숨겨진 남미 여성 초상화도 인상적이다.

깔리떼라 리제르바 시라 로제(Caliterra Reserva Shiraz Rose)도 특유의 달콤함으로 초콜릿과 찰떡 궁합을 이룬다. 라스베리와 체리, 산딸기 등 과일향이 상큼하다. 야채 샐러드나 치즈와 함께 마셔도 좋다.


캘리포니아 와인 이오스 레이트 하베스트 모스카토(EOS LATE HARVEST MOSCATO)도 발렌타인데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복숭아와 꿀 향이 조화를 이룬 맛으로 초콜릿과 케익,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와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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