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회 , '경제국회냐 용산국회냐?'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2.02 14:39
오늘 오후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임시국회가 30일간 열립니다.

이번 임시국에는 3일∼5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일부터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11일에는 용산참사에 대한 긴급현안질문도 실시됩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임시국회를 '경제국회'라고 강조하며 금융개혁법을 포함한 5개분야 15개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용산국회'와 'MB 악법저지'국회로 이끌 것으로 보며, 인사청문회와 중요쟁점법안을 놓고 첨예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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