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행정부에서 국무위원과 장관 후보자 3명, 차관, 처·청장 등 총 77명, 청와대에서 대통령실장, 경호처장, 대통령자문위원장, 특보, 수석비서관, 대변인, 홍보기획관을 비롯한 35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시작에 앞서 이 대통령은 "오늘 처음 오신 분들, 내정된 장관들을 소개 하겠다"며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를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09년 국정운영과 관련한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들의 짧은 강연에 이어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일자리 안정 및 창출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 3월16일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장·차관급 국정워크숍을 개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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