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방향모색..혼조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31 06:01
유럽증시가 미 경제성장률 하락이 미칠 여파를 주목하며 방향을 모색, 주요국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30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에 비해 0.2% 상승한 191.23을 기록했다.
그러나 영국 FTSE지수가 0.97% 떨어진 4149.64로 마감한 것을 비롯, 독일 DAX지수는 2.03% 하락한 4338.35, 프랑스 CAC40 지수도 1.19% 내린 2973.92로 각각 장을 마쳤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B빌리튼은 구리가격 하락 여파로 7% 급락하는 등 상품관련주가 약세를 보였고, 주가 하락폭이 컸던 금융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움직임을 보였다.


골드만삭스가 매수 추천 의견을 내놓은 해머슨이 4.5% 랜드 시큐리티가 8.8%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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