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10년 공공임대 다음달 청약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1.30 19:43
판교신도시에서 중대형 10년 공공임대주택이 다음달 공급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다음달 10일부터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2천 68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01에서 181제곱미터 중대형으로, 10년 뒤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 전환됩니다.

임대료는 가장 작은 101㎡가 보증금 1억 7천만원에 월 65만원이고, 가장 큰 181㎡는 보증금 2억 5천 만원에 월 84만원 선입니다.


임대차계약을 2년마다 갱신하게 됩니다.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고 동일 순위일 경우 분양 주택과는 달리 일반 공급 물량 전량에 대해 청약가점제가 우선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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