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워크아웃 기업 영업자금 신속 지원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1.30 14:39
금융당국이 오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의 실사전이라도 결제자금 등 영업자금이 부족할 경우에는 조속히 지원하도록 채권단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워크아웃 추진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건설ㆍ조선업체에 대해 보증서 발급이 거부돼 공공공사, 주택사업, 해외공사 등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금융당국은 현재 워크아웃 추진 대상 14개 기업 중 12개사에 대해 채권단이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나머지 두개 기업중 대동종합건설은 워크아웃이 부결돼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경남기업은 오늘 안에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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