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월드영상]세계권력의 판도변화

머니투데이 홍지원 MTN PD | 2009.01.29 18:04
< 앵커멘트 >
세계 경제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2차대전 이후 최저인 0.5%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이 열리고 있는 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영상뉴스 함께 보시죠

< 리포트 >

- IMF 세계경제성장률 0.5%로 하향

[녹취] 올리버 블랜챠드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는 올해 사실상 정체 상태에 직면할 겁니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선진국의 경우 2차 세계대전이래 가장 큰 폭의 경제 위축이 예상됩니다.

[녹취] 찰스 콜린스 IMF 조사국 부국장

중국 경제 성장률도 지난 2년 동안 이룬 수준을 크게 밑돌 것입니다. 그동안 13%의 성장을 했는 데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상당히 큰 폭의 경기 감속입니다.


- 다보스포럼, 위기 돌파 해법 '고심'

[녹취] 클라우스 슈왑 세계경제포럼 창립인

연례 회의 주제는 권력 이동의 방정식입니다. 세계 권력은 서구에서 동아시아로 북에서 남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 두명의 강력한 리더의 존재는 세계 무대에서 일어나고 있는 권력 판도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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