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 소속 고영한 수석부장판사 등 판사 3명과 법원 조사 위원들은 오늘 오전 쌍용차 평택 공장을 찾아 생산라인과 연구 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재판부는 생산 시설을 둘러보는 것 외에 쌍용차 경영진과 노조 관계자들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법원은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한달이 되는 다음 달 9일까지, 쌍용차의 회생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