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내주부터 잡뱅크 종료키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1.29 07:16
GM이 다음주부터 잡뱅크(job bank) 프로그램을 종료키로 결정했다고 CNN머니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정부 구제금융 지원을 댓가로 요구된 과도한 복지부문의 축소 일환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잡뱅크는 해고된 노조원에게 급여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GM 대변인은 "잡뱅크를 떠나는 사람에게는 실업수당과 연봉 일부에 대해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잡뱅크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는 노조원은 1600명에 불과해 과도한 노조 혜택의 상징으로 알려져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