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전년 같은시기 대비 69% 급감한 643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도 5.5% 줄어든 26억달러를 나타냈다.
스타벅스는 실적 악화에 따라 미국 내 점포 200개와 해외 점포 100개를 폐쇄하는 동시에 점포 인력 6000명과 본점 인력 7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판매 부진으로 이미 600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