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차관은 일선에서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특유의 추진력으로 헤쳐 나갔고 작은 의견이라도 성의껏 들어주는 자세로 업무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고 말했다.
또 "화합과 성실의 리더십으로 국정 과제의 한 축을 30년간 담당해왔던 분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안 차관은 1.19 개각을 통해 차관으로 승진한지 10일 만에 숨을 거둬 주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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