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청년인턴 50명 채용 "일자리 나누기"

머니투데이 이기형 기자 | 2009.01.28 13:56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8일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50명의 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정원의 6.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채용인원은 50명이며, 부산본사 20명, 서울사옥 30명이다. 대학(원)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2월에 채용을 완료한후 3월부터 10개월간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올해 임원 임금 삭감분과 성과급 반납분을 활용, 청년인턴 채용자금으로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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