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노키아 단말, 출시 막바지 작업중"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1.28 11:21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전무)은 28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외산단말 소싱전략과 관련, “현재 노키아폰을 출시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올해 외산단말 전략은 스마트폰 중심으로 가격에 상당히 중점을 둘 것”이라며 밝혔다.

조 전무는 이어 “한국형 무선인터넷 위피의 탑재 의무화 폐지에 따라 단말 조달기간이 4~6개월이면 가능해졌다”며 “위피폐지와 망개방에 대비 오픈 운영체제(OS)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폰 조달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전무는 “올해 경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단말시장의 양극화가 예상된다”며 “가격경쟁력이 있고 디자인이 좋은 보급형 단말을 내놓는 한편, 풀터치스크린, 와이드 LCD 등 고가폰 모델도 선별 제공함으로써 월평균가입자당매출(ARPU)을 상승시키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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