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 CF '중부편' 방영 시작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01.28 10:27

탤런트 하석진이 미국 중부지역의 매력을 리얼다큐 형식으로 소개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뉴올리언즈, 달라스, 멤피스 등 미국 중부지역의 매력을 탤런트 하석진(사진)의 여행을 통해 보여주는 '로드 트립 USA' 중부편 상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부편은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도발적인 멘트로 인기를 모았던 한효주의 동부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3월 말까지 2개월 동안 방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뜨거운 심장을 얻기 위한 여행’을 주제로 한 중부편은 하석진 씨가 미국 중부 지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경험한 장면을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항공의 '로드트립 USA' CF는 동부, 중부, 서부 각 5편씩 총 15편의 CF가 TV를 통해 상영되며, TV 광고로 보여주지 못한 장면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에서 제공되고 있다.

중부편에 이어 탤런트 이완이 산타페, 피닉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서부지역을 여행한 3편 '서부편'은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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