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도시집값 1년새 20%나 빠져

조정현 MTN기자 | 2009.01.28 15:00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1년간 20% 가까이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케이스 실러의 주택가격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 20대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은 1년 전인 2007년 11월보다 18.2% 급락했습니다.

이는 지수 도입 이래 사상 최대 하락률로 주택가격이 최고점에 오른 2006년에 비해 25%나 폭락한 수준입니다.


특히 10대 주요도시의 주택가격 하락률은 19.1%로 14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2006년 고점대비로는 27%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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