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차관은 지난 27일 밤 11시경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1시간 30분여만에 사망했다.
안 차관은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업무 과로로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안 차관은 차관 승진 이후 수출입 동향 보고 등으로 연일 강행군을 했고 휴일인 27일 오후에도 근무를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안 차관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거쳐 지난 19일 차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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