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저점 상승중..中.印 판매호조-한국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 2009.01.28 08:08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에도 현대차의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극심한 침체를 감안하면 주가는 서서히 저점을 높여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증권은 최근 2개월간 급등락을 반복하는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은 예상을 밑돌았고 1분기 실적 또한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같은 악재는 주가에 이미 상당부분 반영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미국 차 할부시장의 개선을 꼽았다. 작년 말 금융지주사로의 전환이 허용된 GMAC는 5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았고 크라이슬러 계열사인 크라이슬러 파이낸셜도 15억 달러의 대출을 받아 마비됐던 미국의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이 호전되기 시작했다는 것.


또 중국에서는 현대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27.1%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도 4.6%에서 5.5%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인도판매도 i20의 강세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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