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4Q 적자전환 '기대는 충족'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1.28 06:36
야후는 27일(현지시간) 지난 4분기 3억300만달러(주당 22센트)의 손실을 기록,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는 2억600만달러 주당 15센트 흑자를 기록한바 있다.

순매출액은 2% 감소한 13억8000만달러에 머물렀다.

하지만 1회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에는 주당 17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팩트셋리서치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순매출 137억달러에 주당 13센트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야후는 이달초 창업자인 제리 양 후임으로 캐롤 바츠를 최고경영자(CEO)로 임명, 실적 호전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날 장중 1.52% 상승한 야후주가는 장마감후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3% 가까이 추가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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