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6개국의 '리스크 프리미엄'과 통화 거래 감소 등을 감안할 때 유로화가 향후 5% 가량 하락할 전망이며, 3개월 안에 달러/유로 환율이 1.25달러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UBS는 또 올해 유럽 경제가 미국의 경기 부양책 및 국가별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 대비 0.2% 하락한 1.1362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는 올 들어 5.8% 하락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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