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진료비 우체국서도 신청 가능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 2009.01.27 10:00
임신부에게 지급되는 출산 전 진료비를 우체국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9일부터 전국 2743개 우체국에서도 출산 전 진료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임신부에 20만원씩 제공되는 출산 전 진료비는 그동안 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KB국민은행 지점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다.


복지부는 건보공단 지사나 KB국민은행 지점이 없는 읍면 지역의 경우, 임신부가 진료비 신청을 위해 다른 지역까지 방문하는 불편이 있어 우체국으로 신청 창구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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