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고객의 소리를 들어요!"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9.01.27 10:00
LG파워콤이 자사 엑스피드 홈페이지에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고, 이 의견들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등 고객인사이트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객 인사이트 경영은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그 숨은 의미를 꿰뚫어 보면서 고객의 요구를 통찰한 뒤 이를 서비스에 반영, 고객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말한다.

LG파워콤은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에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한지 한달 만에 고객들로부터 3000여건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LG파워콤은 올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고객과 현장 중심으로 전환, 고객만족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엑스피드 홈페이지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인 '플레이존'을 설치하고, 고객의 소리 메뉴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서비스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LG파워콤 관계자는 “등록된 고객들의 의견들 중에는 엑스피드 서비스에 대한 건의 및 개선방안 등 고객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제시가 눈에 띈다”며 "약 10% 정도가 서비스의 개선 및 업그레이드 등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파워콤이 고객인사이트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엑스피드 홈페이지에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한지 한달만에 3000여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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