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매출 상승에도 영업손실 기록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1.23 14:41
에쓰오일이 국제 유가 하락과 환율 상승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에서 에쓰오일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4조5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가 하락으로 정유부문 정제마진이 악화돼 1227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으며 환손실로 세전 순이익 역시 2443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실적은 매출 23조3억원, 영업이익 1조4020억원으로 전년대비 증가했으나 세전순이익은 39% 감소한 62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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