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3대은행,1110억불 추가수혈 필요

홍혜영 기자 | 2009.01.23 07:42
로열뱅크오브 스코틀랜드(RBS)와 바클레이, 로이드 등 영국 3대 은행들이 재무건정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800억파운드(1110억달러)의 추가 자본 투여가 필요하다고 노무라증권이 22일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노무라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이들 3대 은행에 대한 영국 정부의 구제 금융에도 불구, 잠재적이거나 밝혀지지 않은 손실로 인한 위기의 본질은 변한 것이 없다며 추가 자본투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노무라는 향후 4년에 걸쳐 예상되는 은행들의 손실규모는 바클레이 330억파운드, 로이드 560억파운드, RBS 610억파운드를 각기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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