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날 세뱃돈 봉투 드려요"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1.22 16:42
우리은행이 22일 설날 세뱃돈봉투를 전 영업점에서 고객들에게 나눠준다고 밝혔다.

세뱃돈 봉투에는 ‘복(福’)자와 함께 색동옷을 입고 활기차게 뛰어노는 소의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다. 고객들의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취지라는 설명이다.

이순우 수석부행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명동지점 앞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5매1묶음으로 된 세뱃돈 봉투세트를 돌렸다.


이 부행장은 “고객과 함께 정을 나누고 소띠 해를 맞아 복을 나눠드린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경제가 어렵지만 고객이 꿈꾸는 소중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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