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중 연간 수출액이 2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그동안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SK에너지는 22일 서울 서린동 본사 사옥에서 2008년 실적발표회를 갖고 2008년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87% 늘어난 26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210억달러다.
이에 대해 SK에너지는 “지난 6월 가동을 시작한 고도화설비 생산효과 및 수출 드라이브 정책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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