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는 현대차 말고 외제차 살거다"

백경훈 0 | 2009.01.22 16:17

현대차 파업 소식에 비난댓글 폭발, 클릭수도 25만 돌파

"다음에 차 살 땐 외제차 살 거다"

"현대차 망하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왜 자꾸 들까"

"현대차 노조는 이미 노조가 아니다. 노조를 욕 먹이는 최악 중의 최악. 이렇게 노조가 파업하고 현대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 먹는 것보다 그냥 국내 생산라인을 해외로 돌리는 게 나을 것 같다"

본지가 지난 21일 보도한 “현대차 망했으면 좋겠어요” 제목의 기사에 달린 댓글 내용이다.


기사는 현대차 노조의 파업결의에 대해 대외적 비난여론은 물론 내부 조합원들의 반발까지 쇄도하고 있어 현대차 노조가 사면초가에 빠졌다는 내용이다.

좀체 10만 클릭을 잘 넘지 않는 경제기사로는 드물게 25만 클릭을 넘었다. 댓글도 22일 오후 4시 현재 47개나 달려 파업수순을 밟고 있는 현대자동차 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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