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띠고 있는데다 수도권과 영남, 호남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실시된다는 점에서 '미니 총선'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특히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의 원내 진입을 위한 '컴백 무대'가 될 가능성도 높아 정치권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반부터 경쟁 치열=현재 재선거가 확정된 곳은 인천 부평을, 경북 경주, 전북 전주 덕진, 전북 전주 완산갑 등 4곳이다. 22일 현재 재선거가 확정된 이 4곳에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모두 20여명이다.
이외에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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